이른 아침, 상하농부는 🌿상하수목원으로 향합니다 산에서 자라는 고사리를 채취할거에요
상하수목원으로 가는길에 양떼목장이 눈에 들어와요 ![]() "여기가 정말 한국이 맞나?" 싶은 그림같은 풍경에
절로 감탄이 나옵니다✨ ![]() 🌳🌸
나무, 풀, 꽃, 바람.... 상하수목원은 걸음걸음마다 자연의 숨결이 살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에요 ![]() ![]() 수목원을 가꾸며 나온 나무들을 이렇게 쌓아두면🪵 작은 곤충들의 포근한 서식지가 되어준답니다.🐞🕸️
보기에도 예쁘고, 생명에게는 쉼터가 되는 공간. 자연의 작은 조각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아요. 이제 고사리를 수확해볼까요? ![]() ![]() 아기 손에게 '고사리손'이라고 하죠 고사리는 수확하다 보니, 정말 아기 손을 닮았어요 👶🍃
고사리는 💪피로회복, 🩺혈압조절, 🧼해독작용에 뛰어난 영양 가득 봄 산나물이에요! ![]() 이렇게 꽃을 피운 고사리는 수확하지 않아요
식감이 질기고 영양도 떨어지기에 꽃이 피기 전 부드러울 때 채취해야한답니다 ![]() 이렇게 수확한 고사리는
농원식당 👨🍳한식 셰프님의 손에서 조물조물 무쳐져 향긋한 봄의 반찬으로 다시 태어난답니다 🥢🍚
오늘도 자연이 주는 귀한 것을 스쳐 지나가지 않고,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여기는 마음💚
그게 바로 상하농원의 철학이랍니다.🌿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