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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하수목원은
숲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고
자연과 사람, 동식물이 함께 숨 쉬는 곳으로
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조성되었어요
자생식물과 토종식물을 복원하며
동식물에겐 안전한 서식지를
사람들에겐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선물하는 곳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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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목원은 총 세 곳으로 나뉘어 있어요
자연 속 치유와 평온을 느끼는
☘️ 치유의 숲 정원☘️
능선과 계곡 지형을 활용해 대초지 경관이 펼쳐지는
🌳팽나무 숲 정원🌳
고창의 역사적 문화재를 만나는
🪨고인돌 숲 정원🪨
파머스빌리지 호텔 뒤, 상하수목원 입구를 들어서면
가장 먼저 마주하는 치유의 숲 정원입니다.
이름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 숲 정원에는
다양한 만병초가 꽃을 피우고
잎을 펼쳐 여름을 준비하고 있답니다.
6월이면 만병초의 꽃들이 더 풍성해진답니다.
숲을 채우는 새들의 노랫소리 🎶🕊️
치유의 숲 정원 밑 양떼목장에서 들려오는 양들의 울음소리가 🐑
어우러져 자연이 합창처럼 들려와요
나무 사이사이, 가지런히 쌓인 통나무들엔
곤충들이 집을 짓고
그 곤충을 찾아 날아든 새들이 서로의 공간을 만들어가요
이곳이 바로 자연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숲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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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유의 숲 끝 언덕 위
마치 수목원의 수호자처럼 오래전부터 자리를 지켜온 떡갈나무 한 그루.
그 나무 아래에는 🪻라벤더 정원이 펼쳐져 있어요
이 라벤더는
🪻6월 1일부터 20일까지🪻
보랏빛 라벤더가 만개할거에요
그 시기엔 라벤더 향이 은은히 퍼져
마음의 평온을 선물해준답니다
"이때, 꼭 한번 들러보세요"
🪻상하수목원 라벤더 개화시기🪻
6. 1 ~ 20
파머스카페에는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함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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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유의 숲을 지나 도착한 팽나무 숲
국내 유일! 팽나무로 조성된 수목원은
상하농원 처음이에요
팽나무는 오래살고 크게 자라서 예로부터 마을어귀를 지키는
수호목으로 여겼어요
팽나무 주변에는 억새 모닝라이트
그리고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어나는 리틀버니가 펼쳐져 있지요
팽나무 숲 정원의 또하나의 매력은
떡갈나무 잎을 닮은 연못, 떡갈잎 폰드
하늘을 비추는 잔잔한 물결은
마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듯
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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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마파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
고인돌 숲 정원
팽나무숲에서 내려와 길을 따라가다 보면
시간이 멈춘 듯한 고인돌 언덕이 나타나요
이 고인돌은 상하농원에서 직접 발견한 유물로
지금은 정식 등록되어 보호받고 있답니다.
고인돌 숲 정원에는 여름마다 시원하게 피어나는 수국과
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상하농원 전경이
이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요
여름이라 더 푸르고
바다보다 더 시원한 상하수목원
자연이 주는 그늘 아래
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?